사진 속 개의 품종은?
보더콜리(Border Collie)의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다. 8∼11세기에 바이킹들이 콜리를 스코틀랜드로 들여왔으며 그 후 개량을 거쳐 순록 등을 지키는 훌륭한 목양견이 되었다. 키는 53cm, 몸무게는 수컷 18∼23kg, 암컷 14∼20kg으로 대체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다. 골격이 튼튼하며 몸매가 잘 균형 잡혀 있다. 머리는 넓고 이마는 편평하며 양볼은 안쪽으로 패어 있다. 귀는 반만 쫑긋 세워져 있다. 꼬리는 보통 길이이고 낮게 늘어져 있다. 겉털은 갈기처럼 길고 풍성하며, 속털은 짧고 부드럽다. 얼굴, 귀 끝, 앞다리, 뒷다리의 발끝에서 무릎까지는 매끄러운 털이 짧게 나 있다. 털빛깔은 검은색, 회색, 흰색과 갈색이 섞인 것, 검은색·푸른색·회색이 섞인 대리석색 등이다. 체력이 매우 뛰어나며 목양견으로서의 습성 때문에 판단력이 뛰어나고 행동도 민첩하다. 개 지능 테스트에서 가장 영리한 개로 뽑혔을 정도로 총명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주인에게 충성해 깊은 애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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