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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십자군 전쟁 때 성지 순례자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방 교회의 기사 수도회 이름은?
템플 기사단(─騎士團, Ordre des Templiers)은 중세 십자군 전쟁 때 성지 순례자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방 교회의 기사 수도회이다. 본래 명칭은 ‘그리스도와 솔로몬 성전의 가난한 기사들(Pauperes commilitones Christi Templique Solomonici)’로서 '성전 기사단' 또는 '성전 수도회'로도 불린다. 1118년 성지 수호를 제창한 프랑스의 귀족 위그 드 파양스(Hugues de Payens) 아래 9명의 기사들이 모여, 성 요한 기사단의 예를 모방하여 아우구스티누스회의 회칙을 지키며 살 것을 맹세하였다. 1129년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공인받으면서, 기사단은 빠르게 성장하였다. 단원들은 붉은색 십자가가 표시된 흰색 겉옷을 입었으며, 대부분 십자군 전쟁의 격전지에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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