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당대의 사람들에게 ‘파파’라는 별명을 얻었던 클래식 작곡가는 누구인가?

당대 전문가들로부터 ‘파파(Papa)라는 별명을 얻었던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는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입니다. ‘파파’는 그를 부르는 애칭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와 같이 작업했던 음악가들이 존경의 의미로 ‘파파 하이든’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고전파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다작의 작곡가 중 한 사람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곡을 작곡하였는데, 그중 교향곡은 총 107곡, 현악 4중주 83곡, 피아노 3중주 45곡, 피아노 소나타 62곡, 미사곡 14곡, 그리고 오페라는 26곡을 썼습니다. 특히 교향곡과 현악 4중주에 커다란 기여를 하여 ’교향곡의 아버지’와 ’현악 4중주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또한 그는 피아노 3중주와 소나타 형식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