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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무슨 색일까요?
보라(Purple, 紫色)는 유채색의 하나로 남빛과 자줏빛이 섞인 빛깔이다.
남빛과 자줏빛이 섞인 빛깔, 또는 파랑과 빨강이 겹친 빛깔인 보라색(Purple, 紫色)은 파랑과 빨강의 비율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한다. 서양에서는 그 변화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 양자 등분인 것을 라틴어로 비올라(Viola:본디 ‘제비꽃’의 뜻), 빨간 기가 짙은 것을 푸르푸라(Purpura:심홍색으로 염료가 나오는 조개 Purpura에서 유래), 파란 기가 짙은 것을 휘아킨투스(Hyacinthus:파란 꽃이 되는 식물 Hyacinthus에서 유래)로 나누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 푸르푸라(영어의 Purple, 프랑스어 Pourpre 등의 어원)는 그 빛깔의 염료가 비싸서, 이것으로 물들인 비단은 특히 귀하게 여겨 고대 로마시대에는 황실의 전용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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