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첼시와 아스널이 유로파 리그 4강에서 각각 승리하면서, 영국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두 유럽 축구 대회에서 결승팀이 모두 자국팀인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첼시는 4강 1차와 2차 본경기에서 모두 1-1로 비겼지만, 2차전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서 4-3의 스코어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승리하였습니다. 아스널의 결승행은 좀 더 수월했습니다. 발렌시아와의 2차전에서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 선수의 해트 트릭 덕분에 4-2의 스코어로 승리하였고, 발렌시아와의 4강 경기를 최종 스코어 7-3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리버풀과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각각 바르셀로나와 아약스를 상대로 승리를 하여 챔스 결승에 오른 것까지 합하면 이번 유럽 축구 시즌에서는 영국팀이 압도적 우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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