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든 사자의 형상이 그려진 국기는 어느 나라의 국기인가?
스리랑카의 국기
오른쪽의 사자는 이 동물이 스리랑카의 종주(宗主)였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한 것으로, 칼을 가진 사자는 전인구의 70%를 차지하며 주로 불교를 믿는 신할리족(族)이 사자의 자손임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네 귀퉁이의 보리수 잎은 불교국이라는 상징이며, 이슬람교·힌두교도의 소수민족을 초록과 주황의 2색 줄로 나타냈다. 사자가 들어 있는 기는 영국의 식민지이던 1815년 당시 국기로서 사용되었으며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하면서 논란 끝에 1815년 당시의 기를 수정하여 국기로 제정하였다. 1951년에는 초록과 주황의 2색 줄을 추가하였고, 1972년 국명을 실론에서 스리랑카 공화국으로 바꾸면서 보리수 잎을 추가하였으며 1978년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Democratic Socialist Republic of Sri Lanka)으로 다시 국명을 바꾸면서 국기 일부를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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