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어느 나라의 국기일까요?
오랫동안 러시아에 대해 분리 독립을 주장해온 탓에 '독립 우크라이나의 깃발' 또는 ‘우크라이나의 기’라고 부른다. 위가 파랑, 아래가 노랑인 2색기이며, 2색은 그리스도교 도입 이전부터 오랫동안 이 나라를 상징하는 전통색깔로서 파랑은 하늘과 산과 물결을, 노랑은 금빛 대지를 나타내는데, 전체적으로는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농지를 상징한다. 2색으로 된 기는 1848년 10월 리비우주(州)의 주도인 리보프에서 처음으로 나타났으며 당시에는 파랑 바탕에 왕관을 쓴 노란색의 사자가 있었다. 볼셰비키와의 대립 속에서 1918년 1월 22일 독립을 선언한 후 3월 22일에 현재와 비슷한 기를 국기로 제정하였고, 소련연방으로부터 독립한 지 5년 만인 1996년 9월 3일 새로운 국기관련법에 따라 공식으로 재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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