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요리의 이름은?

‘프리타타(Frittata)’는 ‘튀기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프리게레(Friggere)’에서 유래한 것으로 달걀에 갖은 재료를 첨가하여 튀기듯이 조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요리라기 보다 가정에서 남은 채소나 치즈, 파스타 등으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박한 요리이며 들어갈 수 있는 재료가 다양하여, 그 맛 또한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프리타타에는 이미 조리된 음식 또한 첨가가 가능하여 전날 먹고 남은 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아침식사임은 물론, 샐러드와 함께 가벼운 점심으로 먹기에도 좋은 요리이다. 프리타타의 재료로는 감자, 시금치, 양배추, 쥬키니, 아스파라거스, 가지, 고추, 콜리플라워, 아티초크, 양파, 버섯, 살라미소시지, 프로슈토, 닭고기, 칠면조, 리코타, 모차렐라, 파스타 등이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