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나드(tapenade)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이다. 블랙 올리브, 케이퍼, 앤초비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갈아 만들며 기름지고 짭짤하며 톡 쏘는 강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토스트나 크래커에 스프레드처럼 발라 먹을 수 있고, 생채소를 찍어 먹는 딥(dip)처럼 이용할 수도 있으며, 육류나 생선에 향미를 북돋우기 위해 첨가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잔두야(gianduja)는 헤이즐넛에 다크초콜릿을 섞어 만든 이탈리아 특산품.

*모레툼(moretum)은 납작한 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구워낸 것으로 올리브와 식초에 담근 생양파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었다.

*판자넬라(panzanella)는 오래된 빵과 토마토, 붉은 양파, 오이 등의 재료에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이탈리아 토스카나식 브레드(bread) 샐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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