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폴란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원소는 무엇입니까?
라듐 F라고도 부르며, 1898년 폴란드의 과학자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 부부가 처음 발견하였다. 마리 퀴리의 조국인 폴란드는 그때 당시 러시아와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의 지배 하에 있었는데, 폴로늄이라는 이름은 마리 퀴리가 조국인 폴란드의 해방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시안화수소보다 약 1조 배 더 강한 엄청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1조분의 1그램만 인체에 들어가도 극히 위험하다. 폴로늄-210은 청산가리보다 2억 5,000만배 강한 맹독성 물질이다. 상처나 음식물로만 체내에 들어가며, 피부로는 침투가 되지 않는다. 한 번 인체에 투입되면 해독제가 없다. 폴로늄을 생산하기 위해선 대규모 원자력 설비가 필요한데다 워낙 위험하고 희소해 정부 차원에서만 관리 가능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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