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가려진 덴마크의 유명 동상은 무엇일까요?
인어공주 동상은 조각가 에드바르 에릭센(Edvard Eriksen)이 제작한 동상(銅像)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랑겔리니(Langelinie) 산책로 해변가의 바위 위에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인어의 모습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높이는 1.25m, 무게는 175kg입니다. 덴마크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작은 동상은 코펜하겐의 상징이 되었으며, 1913년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주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요 근래 수십 년간 예술품 파괴자와 정치활동가의 주요 타깃이 되어 동상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인어공주 동상은 한 도시를 대표하는 여러 상징적 동상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개 동상,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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