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지역의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역사가,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집필가, 기술자, 요리사, 수학자 등 역사상 최고의 천재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멀티태스킹의 달인이기도 해서 친구가 집을 방문했을때 한손으론 글을 쓰고 한손으로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고 한다.굉장히 특이한 필기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글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좌우를 반전시켜 기록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제대로 읽으려면 반드시 거울을 옆에서 비춰야 했다. 이 필기 양상을 '거울형 글쓰기(mirror writing)'라고 불리는데, 현대에도 드물지만 이런 필기 양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다빈치코드에도 나오는 이야기인데 글을 쓸 때 본인만 알아볼 수 있게 속필로, 그것도 거꾸로 써나갔다고 한다. 양손잡이답게 오른손 왼손 가리지 않고 써서, 다빈치가 남긴 저작물은 이리저리 돌려보고 단어 하나 하나 유추해서 봐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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