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야기에 나오는 가상 화학 원소의 이름은 크립토나이트(Kryptonite)다. 슈퍼맨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크립토나이트는 슈퍼맨의 고향 크립톤(Krypton)에서 기원한 녹색의 투명한 것으로 녹색 방사능이 뿜어 나온다. (녹색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빛깔의 크립토나이트가 있다.) 이 방사능이 뿜어져 나올수록 슈퍼맨의 힘은 약화된다. 녹색 방사능은 짧은 시간 동안은 사람에게 많은 해가 가지 않지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사망에 이르게 만든다. 다만 이 방사능은 납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납으로 된 용기에 넣으면 안전해진다. 본래는 1943년도 슈퍼맨의 라디오 드라마 '슈퍼맨의 모험(The Adventures of Superman)'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라디오 드라마에서 슈퍼맨을 맡은 배우가 쉬고 싶을 때를 위해 만든 설정으로, 배우가 휴가를 간 사이엔 대역이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슈퍼맨이 끙끙대는 것만 연기하면 되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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