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골 호랑이와 함께 구명보트를 타고 바다를 표류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는 2012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2002년 영국의 문학상 '맨부커상'(Man Booker Prize for Fiction)을 수상한 태나다의 소설가 '얀 마텔'(Yann Martel, 1963년 6월 25일 ~ )의 소설 "파이 이야기"(Life of Pi)를 원작으로 한다.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그중 감독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음악상을 수상하여 4관왕에 올랐다. 내용은 이러하다. 인도 폰디셰리 동물원 사육사의 열여섯 살 난 아들 파이 파텔의 이야기이다. 파이는 종교적인 광신도이지만, 자신이 어떤 종교의 광신도인지는 아직 확실히 알지 못한다. 파이의 아버지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파이네 가족은 동물들과 그 밖의 가진 것들을 꾸린 뒤 화물선에 오른다. 그러나 끔찍한 난파 사고가 일어나고, 눈을 떠보니 파이는 부상당한 얼룩말과 점박이하이에나, 배멀미 하는 오랑우탄, 그리고 리처드 파커라는 이름의 벵골 호랑이와 함께 길이가 채 8미터도 안되는 구명보트 위에서 태평양을 떠다니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 하이에나는 리처드 파커를 제외한 모든 동물들을 먹어 치웠고, 마지막으로 리차드 파커가 그 하이에나마저 잡아먹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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