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 스톤피시의 학명은 Synanceia verrucosa, 식성은 육식성이며 조기아강으로 분류됩니다. 가시에 맹독을 가지고 있으며 암초 밑에서 바위로 위장하여 생활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몸의 길이는 보통 30-40센티미터 정도이며, 전체적으로 갈색이나 회색을 띠는 경우가 많지만 노랗고 빨간색을 띠는 종이 발견된 지역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지는 남회귀선 위쪽이며, 스톤피시과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어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의 수심이 얕은 열대 해양수, 그리고 홍해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까지 이어지는 인도양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이스라엘 야브네 부근에서 성어가 포획되어 지중해에서도 그 존재를 입증하였습니다. 리프 스톤피시는 산호초 안에서 살며, 때때로 해저의 바위와 식물 주변에 자리 잡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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