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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침 식사로 먹는 조그만 곡물 조각의 이름은?
아침식사 용으로 차게 해서 먹는 조그만 곡물 조각인 시리얼은 미국에서 발명되었다. 시리얼(cereal)이란 말은 로마신화의 농업의 여신인 케레스(Ceres)에서 나왔으며, 일반적으로는 먹을 수 있는 곡물이나 씨앗이 달린 식물을 의미한다. 보리, 메밀, 수수 등 곡물의 종류는 많지만, 미국인들이 먹는 시리얼은 차갑게 먹거나 뜨겁게 먹는 취향과는 무관하게 밀과 귀리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오트밀, 크림 오브 라이스, 크림 오브 휘트, 휘태나 등은 보통 찬 우유나 따뜻한 우유에 말아서 먹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단맛을 가미하기도 한다. 남부지역 미국인들은 아침으로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그릿(grits)’이라는 뜨거운 식사를 하는데 여기엔 버터와 함께 소금이나 설탕이 제공된다.
오늘날 시리얼은 저렴하고 만들기 쉽다는 장점 외에도 소화가 쉽기 때문에 회복기의 환자들을 위한 음식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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