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바는 초콜릿을 주재료로 하며, 견과류, 과일, 캐러멜, 누가, 웨이퍼 등의 다양한 재료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과자입니다. 평평하고 쉽게 부서지는 형태의 초콜릿 바는 '태블릿'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부 영어권에서는 순수 초콜릿으로만 만들어진 것을 초콜릿 바라고 하며, 다른 재료가 포함된 경우에는 캔디 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초콜릿 바를 만드는 과정은 원료인 코코아를 갈고 정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콘칭과 템퍼링을 거치는 등 여러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각국의 초콜릿 제조업체들이 독립적으로 개발해왔기 때문에, 최초의 초콜릿 바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18세기에는 이미 고체 초콜릿이 소비되고 있었으며, 19세기에 들어서면서 현대 초콜릿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사용되는 대부분의 제조 기술은 이 시기에 발명되었습니다.

초콜릿은 다크, 밀크, 화이트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코코아에서 유래하지 않은 재료들이 초콜릿 바에 첨가되기도 합니다. 이는 주로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의 초콜릿 바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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