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질빌뇌브 서킷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 그랑프리는?
질빌뇌브서킷
캐나다 퀘벡주(州) 몬트리올에 있는 서킷. 1970년대부터 FIA(국제자동차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주최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의 ‘캐나다 그랑프리’가 30회 열렸다
서킷 길이는 4.361km, 코너는 15개이고 캐나다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을 70회 돌아서 총 305.270km를 달린다. NASCAR내셔널와이드시리즈, NAPA오토파츠200(Auto Parts 200), NASCAR캐나다타이어시리즈, NAPA오토프로100, 그랜드Am롤렉스스포츠카시리즈 같은 경주대회도 열린다. 몬트리올시(市)가 소유하고 있다.
몬트리올 내, 세인트로렌스강의 인공섬인 일노르르담(Île Notre-Dame)섬의 장드라포 공원(Parc Jean-Drapeau)에 자리 잡고 있다. 1978년 ‘일노트르담서킷’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고, 1982년 사망한 전설적인 캐나다 출신 자동차경주 선수 질 빌뇌브(1977~1982)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1978~1986, 1988~2008년에 F1 캐나다 그랑프리가 30회 열렸다.
로드 서킷과 경주용 서킷의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방호벽이 트랙에 가깝고 도시 도로를 활용한 탓에 노면이 미끄러워 운전이 까다로운 코스로 꼽힌다. 특히 마지막 시케인(자동차 경주 코스의 감속용 장애물) 바깥쪽의 방호벽에 부딪혀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서킷은 각종 경주, 산책, 달리기, 자전거타기, 인라인스케이팅 등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개방된다.
캐나다 그랑프리는 1961년 시작되었으며 1967년 F1에 포함되었고, 온타리오주(州) 모스포트국제레이스웨이(Mosport International Raceway)와 질빌뇌브서킷에서 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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