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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과일은?
파파야(papaya, 학명:Carica papaya)는 파파야과, 파파야속의 상록 소고목이다. 그 과일도 파파야라고 한다. 목과, 파우파우, 마망, 트리 멜론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메리카 남부의 열대 지방, 멕시코 남부와 인접한 중앙아메리카의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과일이 익으면 초록색에서 노랗게 변한다. 속이 빈 가운데 부분에는 검은 알갱이 씨가 많이 있지만, 씨는 제거를 하고, 주위의 과육을 먹는다. 단 맛이 강하고 독특한 향이 있으므로, 레몬 수육을 끼얹어, 신맛을 더하는 경우도 있다. 과육은 가늘게 잘라 건조해 말린 과일로 내놓기도 한다. 타이완에서는 우유와 과육을 섞어서 혼합한 파파야 우유가 명물이 되고 있고, 종이팩 상품도 있다. 홍콩에는 노랗게 익은 열매의 끝부분을 도려내고, 수프를 넣어 쩌 먹는 요리가 있다. 광동 요리에서는 디저트로 시럽으로 만든 파파야가 있고, 같은 시럽으로 익혀 버섯, 계란 등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과일보다는 채소로 취급한다. 채소로 사용할 때는 풋과일의 푸른 파파야 껍질을 벗겨, 과육을 채를 썰어 물에 불리고 볶아서 먹는다. 채를 썬 것이 봉투에 포장되어 슈퍼마켓에 판매가 되며, 요리된 것은 반찬으로, 도시락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이것을 말린 것은 말린 무와 같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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