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벌레(Phyllium)의 몸길이는 5~10cm로 몸은 평평하고 나무 잎사귀처럼 생긴 불규칙한 모양의 몸체와 다리, 날개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몸의 가장자리에는 나뭇잎이 벌레에 뜯어먹힌 듯한 자국도 있는 등 실제 나뭇잎과 매우 유사하다. 구아바, 체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떡갈나무, 가시나무, 참나무, 산딸기, 망고 등의 잎을 먹는다. 충분한 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열대우림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중국, 인도, 보르네오(칼리만탄), 자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수마트라 등의 동남아시아에 주로 퍼져있으며, 마다가스카르와 모리셔스, 세이셸에서도 발견된다. 암수 모두 녹색, 황토색, 갈색 등을 띄며 자바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잎사귀벌레는 갈색으로 나타난다. 나뭇잎 모양으로 흔히 알려진 것은 암컷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작고 가늘며 커다란 날개가 있다. 잎사귀와 닮은 외모로 곤충 박물관이나 백과사전 등에서 자주 등장하여 유명하며, 동물의 보호색과 위장 등을 설명할 때 단골로 등장한다. 포켓몬스터의 모아머의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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