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가르니(bouquet garni)는 프랑스어로 '향초 다발'이란 뜻으로 결혼식장에서 사용하는 부케와 어원이 같다. 부케 가르니는 파슬리(pasley), 월계수잎(bay leaves), 정향(clove), 타임(thyme), 로즈메리(rosemary) 등의 향신료와 통후추, 셀러리(celery), 리크(leek) 등의 향신 채소를 실로 묶거나 고정하여 스톡(stock)이나 소스(sauce)를 만들 때 향을 내거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향이 우러나면 꺼낸다. 만들고자 하는 요리의 종류에 따라 첨가하는 향신료와 채소의 종류도 달라지지만 타임, 파슬리, 셀러리, 월계수잎은 기본 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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