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Easter)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그리스도교의 가장 중요한 축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활절 토끼(Easter Bunny)는 부활절 때 부활절 달걀을 가져다준다는 토끼입니다. 독일 루터교인 사이에서 기원한 부활절 토끼는 원래 부활절 계절이 시작될 때 아이들의 행동이 착했는지 나빴는지를 평가하는 심판의 역할이었다고 합니다. 부활절 토끼는 때때로 옷을 입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전설에서 이 토끼는 바구니에 색칠된 달걀, 사탕, 장난감을 담아 아이들의 집에 전해주며, 명절 전날 밤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점에서 산타클로스나 크리스트 킨트와 비슷합니다. 이 풍습은 게오르그 프랑크 폰 프랑케노의 1682년 De ovis paschalibus(부활절 달걀에 대하여)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며, 여기서는 부활절 토끼가 아이들을 위한 부활절 달걀을 가져오는 독일 민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