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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운반된 모래가 쌓여서 만들어진 언덕으로 주로 사막과 같은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지형은?
사구(砂丘)란 바람에 의해 모래가 이동하면서 쌓여 생긴 언덕을 의미한다. 이런 사구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건조한 모래가 계속적으로 공급되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 하며, 지표면에 식생이 없어야 한다. 사구는 반드시 모래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모래입자의 경우 빨리 고화되지 않고 바람의 영향을 받기에 적당한 입자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래가 많은 사막이나 넓은 바닷가, 호숫가에서 사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사구의 종류에는 형성 장소에 따라서 사막같이 건조한 내륙에서 만들어지는 내륙사구, 해안가의 모래에 의해 만들어지는 해안사구, 거대한 호숫가 또는 강가의 모래에 의해 만들어지는 호반사구와 하반사구가 있으며, 사구의 이동 유무에 따라 이동사구와 고정사구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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