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라델푸에고섬'은 남아메리카 대륙 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면적 4만 8,000km2. 세계일주에 나선 마젤란이 1520년 이 섬을 발견, 원주민들이 태우는 불길을 보고 ‘불의 땅’이라는 뜻의 티에라델푸에고라고 이름 붙였다. 티에라델푸에고섬 주변에는 나바리노 ·오스테 ·클래런스 ·산타이네스 ·로스에스타도스 등 5개의 큰 섬과 여러 개의 작은 섬들이 있다. 마젤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아메리카 대륙과 마주한다. 섬의 거의 중앙, 서경 68°36'38"선을 경계로 서쪽은 칠레, 동쪽은 아르헨티나 영토로 분할되어 있다. 남단부의 우스아이아, 그리고 유전 지대의 리오그란데가 중심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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