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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州) 중에서 최대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주는?
알래스카는 미국내의 주(州) 중에서 최대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주로, 알래스카의 어원은 알류트語의 "Alyeshka" 즉 "위대한 땅"을 뜻한다. 원주민은 에스키모인(알류산의 알류트족)과 인디언들이었다.
알래스카는 1741년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 고용된 덴마크인 베링이 발견한 뒤, 러시아 모피상인이 서서히 이주해 왔으며, 18세기 말에는 러시아 - 아메리카회사가 모피무역을 독점하고 싯카를 건설하여 19세기 초에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9세기 중반 영국의 알래스카 강점을 두려워한 러시아는 미국과 매각교섭을 하여 1867년 미국의 스워드 국무장관이 720만 달러에 구입하였다. 이 지역을 1ha당 5센트로 환산해서 계산한 것이었다. 이를 두고 미국인들은 가장 어리석은 거래라고 이를 '수어드의 어리석은 행위'(Seward Folly)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후 발견된 금광과 유전은 미국에 상당한 부를 안겨 주었다. 알래스카는 금, 석유, 천연 가스 등이 생산되고, 삼림 자원과 수산 자원도 풍부한 땅이었던 것이다.
알래스카는 1912년 준주(準州)가 되었고, 59년 49번째의 주로서 연방에 편입되어 미국의 대륙방위체재의 전초지역으로서 전략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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