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Montreal)은 퀘벡주 남쪽에 있는 캐나다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이며, 프랑스어로는 몽레알이라고 한다. 몬트리올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프랑스어권 도시이다. 몬트리올의 인구는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보다 세 배가량 많으며, 몬트리올 시의 인구는 2016년 기준 170만 4천여 명, 몬트리올 섬 등지의 광역 인구까지 포함하면 409만 8천여 명이 살고 있다. 또한 몬트리올 시 인구의 49.1%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고, 12.8%는 영어를, 33.2%는 불어와 영어 외에 다른 언어가 모국어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몬트리올 주민의 절반 이상이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다. 또한 영국계는 20% 이상이다. 소수민족으로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아이티계의 주민들과 화교 등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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