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는 생물의 몸을 이루는 기본 단위를 뜻한다. 세포는 하나가 2개로, 2개가 다시 4개로 늘어날 수 있는데, 이렇게 세포가 늘어나면서 우리 몸도 점점 자라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포는 현미경으로 보아도 잘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다. 하지만 모든 세포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맨눈으로도 아주 잘 보일 만큼 큼직한 세포가 얼마든지 있다. 바로 우리가 자주 먹는 달걀이 그 주인공. 달걀은 단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달걀뿐 아니라 물고기, 새, 곤충, 파충류, 양서류 등 다른 동물들의 알도 처음에는 세포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자, 여기서 퀴즈 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세포는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큰 세포는 타조알이다. 타조알은 모든 알 중에서 가장 크다. 무게가 약 2kg에 이르기 때문에 한 알이면 10인분의 오믈렛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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