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바로바로바로바로~ 개미핥기! 개미핥기(anteater)는 이빨이 전혀 없고, 입은 작으며 혀를 내고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밖에 안 된다. 혀는 매우 길고 표면은 점착력이 높은 타액으로 덮여 있어 흰개미와 개미 등을 혀에 붙여서 끌어내어 먹는다. 끈적끈적한 타액을 분비하는 침샘은 대단히 크고 가슴까지 달하며, 그 출구의 1개는 입의 끝 가까이에 열려 있다. 위의 근육이 강력하여 새가 모래주머니에서 곡류를 분쇄하는 것처럼 개미를 뭉갠다. 위는 단일위(單一胃)이며 작은 맹장이 있다. 개미핥기류에는 긴꼬리작은개미핥기·애기개미핥기·작은개미핥기·큰개미핥기 등 4종류가 있다. 대표적인 종은 큰개미핥기인데, 개미핥기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몸길이가 1.8m에 이른다.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하며, 땅 위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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