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이 세다고 흔히 알려져 있는 동물은?

당나귀는 관찰력이 예리하고 조심스러운 동물이다. 조금이라도 위험을 느끼면 꼼짝달싹을 하지 않아 이 행동 때문에 당나귀가 고집 세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사실은 매우 복종심이 강하고 이유 없이 명령을 거부하지 않는다. 놀랐을 때 말은 날뛰지만 당나귀는 얼어붙거나 몇 발자국 움직이지 않는다. 약 6000년 전에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에서 가축화 되었고, 스피드보다는 지구력이 뛰어나고 거의 먹이를 먹지 않고 며칠 동안 10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