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는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과 공동제작을 맡고 스티븐 자일리언이 각본을 쓴 미국의 서사 역사영화입니다. 원작은 호주의 소설가 토마스 케닐리의 소설 "쉰들러의 방주"입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이 유대인이었던 난민들을 자신의 공장에 취직시키는 방법으로 천명도 넘는 유대인들의 목숨을 홀로코스트(유대인 대량학살)로부터 구했던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리암 니슨이 쉰들러 역을 맡았고, 랄프 파인즈가 유대인 수용소의 나치 소장 애몬 괴트, 벤 킹슬리가 리암 니슨의 유대인 회계사 잇자크 스턴을 연기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은 흑백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착한 독일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선 악의 대결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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