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때에 신부가 머리에 써서 뒤로 늘이는 장식품은?
웨딩 베일(wedding veil)
한국에서는 면사포(面紗布)라고도 한다. 순백색 웨딩 드레스의 베일은 어느 시대에나 어울리는 실루엣이다. 해트 드레스(hat dress)에 베일이 사용된 것은 로마 시대(당시에는 오렌지색 ·보라색 ·백색 등이었다)부터이고 종교적으로 교회에서 머리에 쓰던 습관으로 사용한 것이 13∼14세기에 이르러 백색 베일을 신부가 사용하게 된 시초이다. 베일의 길이는 어깨까지의 것, 바닥까지의 것, 끌리는 길이의 것 등 여러 가지이다. 이 경우 베일은 화환 ·진주 ·튈의 프릴 등으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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