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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류(쥐류)의 신체기관 중 일생 동안 계속해서 자라는 것은?
설치류(齧齒類, rodent)는 쥐류라고도 한다. 몸길이 5∼7cm로 매우 작은 것부터 남아메리카에 사는 캐피바라(capybara)와 같이 1∼1.3m에 이르는 것까지 있다. 이들의 앞니는 위·아래 모두 1쌍뿐으로 일생 동안 자라는데, 앞면에만 에나멜질이 있고 끌 모양이다. 송곳니는 없고, 앞니와 앞어금니 사이에 넓은 틈이 있다. 보통 발가락이 5개이지만 앞발의 엄지발가락이 흔적만 남아 있거나 없는 것이 많다. 대부분의 종류에서 쇄골은 잘 발달되어 있다. 아래턱을 앞의 위쪽으로 움직이는 데 쓰이는 교근이 잘 발달하여 단단한 견과 등을 깨물 때에는 토끼류와 달리 턱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남극대륙과 뉴질랜드를 제외한 세계 각지에 분포하며, 약 1,600종 이상으로 포유류 중에서 가장 종류가 많다. 개체 수도 많고, 외형이나 습성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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