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soap)는 때를 씻어내는데 쓰는 세정제이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비누는 잿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었다. 유럽에서는 수지(짐승의 기름)와 잿물을 섞어 만들었으며, 중국에서는 석감이라 하여 잿물에 응고제인 여뀌 등의 풀즙과 밀가루를 섞어 만든 것이 쓰였다. 오늘날에는 식물성 기름, 글리세린, 가성 소다가 주성분이다.

* 손씻기를 생활화 합시다.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식사 전ㆍ후, 코 풀거나 기침ㆍ재채기 후, 용변 후 등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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