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Lesotho)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경 안에 완전히 고립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 영토에 완전히 둘러싸인 3개의 독립국가 중 하나이며, 이탈리아반도 밖에 있는 국가 중 이러한 형태는 레소토가 유일합니다. 면적은 30,000km가 조금 넘으며, 인구는 2백만 명 정도입니다. 또한 전체 국토가 해발 1,000m 이상인 유일한 국가입니다. 가장 낮은 곳이 1,400m 일 정도로 해발고도가 높으며 전국토의 80%가 해발 1,800m 이상입니다.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는 마세루(Maseru)입니다. 레소토는 이전에는 영국의 직할 식민지 ‘바스톨랜드’였지만, 1966년 10월 4일 독립하였습니다. 지금은 완전한 주권국가로서 UN과 코먼웰스, 그리고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의 회원국입니다. 레소토라는 이름은 '세소토(Sesotho) 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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