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저항이 적어 전도체로서 사용될 수 있는 물질은?
도체(conductor)는 전기, 열, 또는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전도체(electrical conductor)는 전기를 잘 통하는 물질을 뜻하며, 물질이 전기를 전달하는 능력을 전기 전도성(또는 전도율)이라고 한다. 철과 구리 같은 대부분의 금속 전도체로서 전류를 전달하는 전선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일부는 반도체이며,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가 흐를 수는 있지만 그다지 좋은 전도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또한 일부 물질은 전기가 흐르는 것이 매우 어려워 저항기로 작용한다.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물질을 절연체라고 하며, 전선의 외부 피복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절연체로서 전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외부의 감전도 방지한다. 매우 낮은 온도에서 몇몇 물질은 전기 저항이 전혀 없는 초전도체 특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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