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영국의 총리 중에서 외무장관을 지내지 않은 인물은?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11.30 ~ 1965.1.24)은 두 차례 영국의 총리(1940년 5월 10일 ~ 1945년 7월 26일, 1951년 10월 26일 ~ 1955년 4월 7일)를 지낸 정치가이다. 1906년 이후 자유당 내각의 통상장관·식민장관·해군장관 등을 역임하였다. 보수당에 복귀해 주류파의 유화 정책에 반대하며 영국·프랑스·소련의 동맹을 제창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노동당과의 연립내각을 이끌고 루스벨트, 스탈린과 더불어 전쟁의 최고 정책을 지도했다. 이후 반소 진영의 선두에 섰으며 1946년 미국 미주리주 풀턴에서의 연설에서 '철의 장막'(iron curtain)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아름다운 수채화를 여러 편 남긴 화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