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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혜성들 중 비교적 주기가 짧으며 지구에서 망원경 없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핼리 혜성(공식 명칭은 1P/Halley)은 그 주기와 다음 접근 시기를 예측한 에드먼드 핼리의 이름을 딴 혜성으로, 약 75~76년을 주기로 지구에 접근하는 단주기 혜성이다. 지상에서 맨눈으로 관측 가능한 유일한 단주기 혜성이기도 하다. 다른 더 밝은 혜성들도 존재하지만 그런 혜성들은 몇 천년에 한 번 정도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관측된 연도는 1986년으로, 다음 접근 시기는 2061년 7월 28일로 예측된다. 핼리혜성은 태양 근처에 접근하면서 급격히 밝아져 쉽게 관측이 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면서 급격하게 어두워진다. 기록상으로는 기원전 240년경 중국 천문학자에 의해 최초로 관측되었고, 1531년 이후 계속 관측되고 있다. 핼리혜성은 대부분 얼음과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 얼음의 80%는 물이 얼어붙은 것이고, 일산화탄소가 얼어붙은 것이 약 15%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이산화탄소, 메탄, 암모니아가 얼어붙은 것이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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