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노르딕 워킹'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특별 제작된 스틱(막대, 폴)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이다. 폴 워킹(pole walking), 스틱 워킹(stick walking)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 노르딕 워킹은, 1900년대 초중반 핀란드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비시즌인 여름에도 몸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개발한 운동 방법이다. 크로스컨트리를 '노르딕 스키'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노르딕 워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인 걷기 운동보다 많은 힘이 소모되는 노르딕 워킹은, 부상 방지와 운동 효과 증진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기본 동작과 스틱 잡는 법 등을 확실하게 숙지한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노르딕 워킹은 스틱으로 바닥을 찍으며 걷기 때문에 보폭이 넓어져 근육 사용량이 많다. 따라서 다량의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운동 효과가 높아, 당뇨·고혈압·비만과 같은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스틱에 체중이 분산되므로 뼈와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으며, 넓은 보폭으로 걸으므로 척추 교정과 바른 자세 유지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심폐 기능 및 지구력 향상, 면역력 증진, 우울증 개선에도 유익하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