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종교적 논란으로 여러 기독교 교파로부터 비난을 받았으며, 몇몇 나라에서는 상영 금지까지 당했던 영화는?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는 론 하워드(Ron Howard)가 감독한 2006년 영화로, 댄 브라운의 2003년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논쟁의 여지가 있는 해석과 왜곡된 기독교 역사를 담았기 때문에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은 영화의 보이콧 운동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실제 인도, 파키스탄, 중국에서는 상영 금지 처분을 받고 영화 상영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소설을 소재로 한 이 영화의 한국 개봉되자 2006년 4월 7일, 개신교 단체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등의 주도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수입을 담당한 한국 측 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에 대한 영화 다빈치 코드의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앙 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5월 16일 이를 기각했다. 그러나, 한기총 측 등 기독교 단체들은 교리 희화화를 말하며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하여 각 영화관마다‘다빈치 코드 안 보기’라는 운동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관철시켜 나갔고 이것이 일부 영화 관람객, 문화예술인, 반기독교주의자들과 표현의 자유와 신앙 교리 문제 등으로 논란 및 마찰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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