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기를 띤 원자를 무엇이라고 할까요?
하전된, 즉 전자를 잃거나 얻어서 전기를 띤 원자 또는 원자단이다. 한 개의 원자로 구성된 이온을 단원자 이온이라 하고, 여러 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이온을 원자단 혹은 다원자 이온이라 한다. 양전하를 띤 이온을 양이온, 음전하를 띤 이온을 음이온이라 한다. 핵에 있는 양성자보다 전자가 더 많아 음으로 하전된 이온을 음이온(애니온:anion)이라 한다. 영국의 과학자 패러데이가 전기분해 때, 용액 속에서 애노드(+극)에 끌려가므로 이 이름이 붙었다. 한편, 양으로 하전된 이온을 양이온(캐타이온:cation)이라 부른다. 캐소드(-극)으로 이동하므로 지어진 이름이다. 중성인 분자가 전자를 잃거나 얻는 것을 이온화(전리)한다고 하고, 이렇게 생성된 이온의 전하량은 잃거나 얻은 전자의 개수에 잃으면 (+), 얻으면 (-)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수소 원자가 전자를 하나 잃어 (+)로 하전된 수소 이온은 H+로 나타낸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