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골난망(刻骨難忘)

요약 은혜를 입은 고마움이 뼈에 깊이 새겨져 잊히지 않는다는 것을 이르는 한자성어.

刻 : 새길 각

骨 : 뼈 골

難 : 어려울 난

忘 : 잊을 망

다른 사람에게 입은 은덕에 대한 고마움이 마음속 깊숙이 사무치어 결코 잊을 수 없다는 뜻이다. 풀을 묶어서, 즉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는다는 뜻의 결초보은(結草報恩)이나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그 은혜를 잊을 수 없다는 뜻의 백골난망(白骨難忘)과 비슷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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