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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요?
셔틀콕(shuttlecock)은 배드민턴에서 사용하는 깃털 달린 공이다. 반구형 코르크와 16개의 깃털로 이뤄진다. 무게는 5g도 채 되지 않는다. 오리털과 거위털이 사용되는데, 오리털 셔틀콕은 정교하고 깃털이 깨끗한 반면, 거위털은 기름기가 많고 질기기 때문에 경기용으로 사용된다. 셔틀콕에 쓰이는 깃털은 오리와 거위 모두 한 마리에 14개밖에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왼쪽과 오른쪽 깃털의 휘어진 방향이 반대여서 회전 방향을 일정하게 하려면 같은 쪽 깃털만 써야 하기 때문에, 셔틀콕 한 개를 만들려면 오리 또는 거위가 3∼4마리 필요하다. 특히 대표 선수들이 쓰는 최상급 셔틀콕은 1마리에서 4개 정도의 깃털밖에 뽑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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