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만들어 신은 신발에서 유래한 것은?
모카신(moccasin)은 원래 북아메리카의 토착 원주민이 사슴가죽(鹿皮;deerskin)으로 만든 신발, 다코타 족의 신발 등에서 유래한다. 한 장의 털 가죽을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보자기 모양으로 폭 둘러싼 다음 가장자리 부분에 작은 구멍을 뚫고 가죽끈을 꿰어 발목을 묶은 것이 원형이다. 점차 신발의 윗부분을 잘라서 U자형의 단단한 가죽을 대거나 튼튼한 신발창을 덧대어 요즘에 유행하는 모카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손으로 만든 것처럼 소박한 스타일의 신발이다. 굽이 낮은 평밑창으로 밑창 일부가 발등까지 미친다. 발등 부분은 부드럽게 U자형으로 꿰매는 소박한 스타일이다. 스포츠용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캐주얼하게 신기도 한다. 지금도 캐나다에 가면 원주민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모카신을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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