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은?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그리스어: Εθνικό Αρχαιολογικό Μουσείο)은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그리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물관이다. 건물은 고대 그리스의 공공건축을 모방하였다. 세계 10대 박물관 중 하나이며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까지의 각종 유물과 조각품 및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고고학에 관한 한 규모와 소장된 유물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나며 그중에서도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미술품들이 많다. 수집품의 중심은 에게문명 후기의 미케네의 출토품, 아르카이크기에서 고전기에 걸친 조상(彫像)·묘비·도기 등이며, "아트레우스의 비보(祕寶)", "바페이오의 황금배(黃金杯)", "알테미시온의 포세이돈", "안티쿠테라의 청년", "헤게소의 묘비" 등은 특히 유명하다. 박물관 내에 아름다운 카페와 조각 공원 등이 있어 편하게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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