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년 5월 11일 - 1989년 1월 23일)은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이다. 기억의 지속(스페인어: Persistencia de la Memoria)(1931)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그림이다. 특별히 시계의 모습이 특이한 형태로 그려져 있다. 녹아내리는 시계(Melting Clocks), 늘어진 시계(Droopy Clocks) 등으로도 널리 알려져 왔다. 이 작품은 당시 달리가 생각했던 초현실주의에 입각하여 부드러움과 견고함의 조합을 이용하였다. 때문에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시계 모양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림의 오른쪽 자락에 있는 황금색의 절벽은 달리의 모국인 스페인을 상징한다. 1934년 이후로 뉴욕의 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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