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벌 공포증을 나타내는 말은?
벌 공포증(apiphobia, 전문용어로 melissophobia)은 사람들 사이에서 흔한 공포증의 한 종류입니다. 벌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벌에 쏘인 경험이 있거나 친구나 가족이 쏘인 경우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밖에서 놀다가 벌을 밟아서 벌에 쏘이기도 하고, 벌 공포증이 없는 어른의 경우에는 벌집에 대해 무지하거나 부주의해서 쏘이기도 합니다. 벌에 쏘이면 매우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상처 부분이 부어올라 며칠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벌 혐오증이나 벌 공포증은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 공포증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 'apiphobia'는 꿀벌을 의미하는 라틴어 'apis'와, 두려움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φόβος(phobo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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