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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건축학 교수가 발명한 장난감 '루빅스 큐브'의 오리지널 색상은?
루빅스 큐브(Rubik's Cube)는 6면이 서로 다른 색으로 된 블록을 흩어 놓았다가 다시 색깔을 맞추어 나가는 정육면체의 장난감이다. 이 장난감은 헝가리의 건축학 교수였던 에르노 루빅(Erno Rubik, 1944~)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루빅은 ‘마술 큐브(Magic Cube)’라는 이름의 발명품을 내놓았으며, 이 상품은 1980년 루빅스 큐브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판되었다. 루빅 교수가 최초로 개발한 것은 한 면의 조각이 9분할(3×3) 된 3×3×3 큐브다. 각 면에는 흰색, 빨강, 파랑, 주황, 초록, 노랑의 6가지 색이 입혀져 있다. 가장 일반적인 이 3×3×3 큐빅은 모두 27개의 독립된 정육면체와 54개의 작은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27개의 독립된 정육면체는 각각의 색을 구성하고 있는데, 정면과 뒷면, 오른쪽 면과 왼쪽 면, 윗면과 밑면은 서로 반대되는 색을 가지고 있다. 루빅스 큐브가 만들어내는 조합은 43,252,003,274,489,856,000개이지만 큐브를 다 맞추는 경우는 오직 하나뿐이다. 하지만 모든 풀이 방법을 완벽히 외운다면 20번 이내에 맞출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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