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surfing)은 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여 보드(board)를 타고 파도 속을 빠져나가면서 묘기를 부리는 스포츠. 주요 기술은 해안에서 판자 위에 엎드려 팔로 저어나가든지 판자 위에 앉아 노를 저어 파도가 일어나는 바다로 200∼400m 나간 다음, 밀려드는 파도를 골라타고 몸에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파도와 파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정확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파도의 아랫부분에서 돌아서 파도의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다시 무너지는 파도를 타고 내려오는 롤러코스터 등의 기술이 있다. 한국에는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 수구(water polo)는 수중 경기장에서 각각 7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물에 뜨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방 골에 공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수영 경기.

- 스노클링은 오리발과 스노클, 마스크 등의 장비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들어간 다음, 물 위에 엎드린 자세로 머리를 들지 않고 얼굴을 물속에 담근 채 수중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 웨이크보드란 모터보트에 줄을 연결하여 배가 만들어내는 인공 파도를 보드를 이용하여 타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수상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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