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을 베이스로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 크림 또는 코코넛 밀크를 함께 흔들어 만드는 칵테일은?
피냐 콜라다(Piña colada)는 럼을 베이스로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 크림 또는 코코넛 밀크를 함께 흔들어 만드는 칵테일이다.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 무성한 언덕’이라는 의미. 1970년 카리브 해에 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탄생한 칵테일로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크게 유행했다. 알코올 맛보다는 진한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 주스가 어우러져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로피컬 칵테일 중 하나다. 현재는 트로피컬 칵테일의 표준이 되고 있다. 베이스를 화이트 럼 대신에 보드카로 바꾸면 하와이에서 탄생한 '치치(Chi Chi)'라는 트로피컬 칵테일이 된다. 셰이커에 얼음과 화이트 럼 1온스, 파인애플 주스 2온스, 코코넛밀크 1온스를 넣고 잘 흔든 다음 크러시드 아이스(잘게 부순 얼음)를 채운 트로피컬 글라스에 따르고 계절 꽃이나 과일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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