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자라(중국어:斑鱉, 한어 병음:bān bīe)는 중국과 베트남에 서식하는 자라의 종류이다. 현재 베트남의 야생에 두 마리, 중국의 동물원에 수컷 한 마리로 총 세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종이다.(2019년 4월 중국 동물원의 성별이 확인된 마지막 암컷이 죽었다.) 야생에서 살고 있는 두 마리는 사육 개체가 아니라 성별이 확실치 않다. 잡식성이다. 근연종인 호안끼엠자라는 멸종하였다. 중국 후난 성 창사(長沙)의 동물원에는 80살이 넘은 암컷 자이언트 양쯔자라가, 장쑤 성 쑤저우(蘇州)의 동물원에는 100살이 넘은 수컷 양쯔자라가 살고 있었다. 이 두 마리를 교배시키려는 노력을 해왔지만 나이가 많은 탓에 부화에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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